본문 바로가기

캐드공부하기

CAD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할 기초 도면 상식

728x90

CAD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할 기초 도면 상식을 모르고 프로그램부터 배우면, 마치 한글을 모르고 소설을 쓰려는 것과 같아요. 저도 처음엔 명령어부터 외우느라 고생했는데, 나중에 실무 도면을 받아보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도면은 설계자와 제작자가 소통하는 '공용 언어'예요. 이 언어의 기본 문법만 알아도 CAD 작업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 글에서는 프로그램 기능보다 먼저 알아야 할 핵심 도면 상식 4가지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 도면을 보는 법: 제3각법의 이해

CAD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할 기초 도면 상식 중 가장 기본은 바로 '투상법'이에요. 3차원 물체를 2차원 종이에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약속이죠. 우리나라는 대부분 '제3각법'을 사용해요.

▸ 주사위로 이해하는 제3각법

주사위를 책상에 올려두고 정면에서 본 모습을 그린다고 해보세요. 이게 '정면도'예요. 그 상태에서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은 정면도 위쪽에 그리고(평면도), 오른쪽에서 본 모습은 정면도 오른쪽에 그립니다(우측면도). 이것이 제3각법의 핵심이에요.

📌 정보! 한국의 KS 규격과 ISO 국제표준에서는 제3각법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 배치 규칙을 모르면 도면을 거꾸로 해석하게 되니까 꼭 기억해두세요.

📌 한국산업표준(KS) 도면 규격 확인

👤 직접 경험담! 처음 도면을 볼 때 정면도와 평면도 위치가 헷갈려서 부품을 거꾸로 가공할 뻔했어요. 제3각법은 우리가 실제로 물건을 보는 시선 그대로 배치된다는 점만 기억하면 쉬워요.
 

◆ 선의 종류와 의미: 도면의 알파벳

도면에서 선은 단순히 '그어진 줄'이 아니라 각각 다른 정보를 담고 있어요. CAD 화면에서는 색깔로 구분하지만, 출력하면 모두 검은색이 되니까 선의 모양과 굵기로 의미를 구분해야 해요.

▸ 꼭 알아야 할 기본 선 4가지

선 종류 모양 용도 굵기
외형선 굵은 실선 (────) 눈에 보이는 물체의 겉모양 0.5~0.7mm
숨은선 점선 (- - - -) 가려져 안 보이는 부분 0.3~0.5mm
중심선 1점 쇄선 (─ · ─ · ─) 원이나 대칭의 중심축 0.2~0.3mm
치수선 가는 실선 (────) 크기를 표시하는 선 0.2mm

CAD에서는 '레이어(Layer)' 기능으로 이런 선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요. 각 레이어마다 선의 종류와 굵기를 미리 설정해두면 작업이 훨씬 편해집니다.

더 자세한 선 규격은 ✅ ISO 도면 표준 확인 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TIP! 처음부터 레이어를 제대로 나눠서 연습하세요. 나중에 실무 도면을 편집할 때 레이어가 엉망이면 정말 고생합니다. 외형선, 치수선, 문자 정도만이라도 따로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척도의 이해: CAD에서 가장 헷갈리는 개념

척도는 실제 크기를 도면에 어떤 비율로 표현할지 정하는 기준이에요. 큰 건물을 A4 용지에 그릴 때는 축소하고, 작은 시계 부품을 자세히 보여줄 때는 확대하죠.

▸ 척도 표기의 의미

✔️ 현척 (1:1): 실제 크기와 똑같이 그리기 (작은 기계 부품)

✔️ 축척 (1:100): 실제보다 작게 그리기 (건물, 큰 기계)

✔️ 배척 (2:1): 실제보다 크게 그리기 (정밀 부품)

예를 들어 1:50 척도라면 실제 5미터가 도면에서는 10센티미터로 표현되는 거예요. 건축 도면은 주로 1:50이나 1:100을, 기계 부품은 1:1이나 2:1을 많이 써요.

⚠️ 중요한 규칙! CAD 프로그램에서는 무조건 1:1(실제 크기)로 그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축소나 확대는 나중에 출력할 때 설정하는 거예요. 처음부터 줄여서 그리면 치수 계산이 꼬입니다.

▸ 치수 기입의 기본 원칙

치수는 도면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예요. 아무리 그림이 정확해도 치수가 틀리면 제작할 수 없거든요.

원칙 설명
명확성 어느 부분의 치수인지 명확하게 표시
완전성 제작에 필요한 모든 치수를 빠짐없이 표시
간결성 중복되는 불필요한 치수는 피하기
👤 직접 경험담! 예전에 단위를 헷갈려서 500mm짜리 부품을 5000mm로 그렸다가, 나중에 전체를 다시 수정하느라 고생한 적이 있어요. 그 뒤로는 새 도면을 시작할 때 제일 먼저 단위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 도면 기호와 약어: 효율적인 정보 전달

도면에는 자주 사용하는 정보를 간단한 기호나 약어로 표현해요. 이런 기호들을 알아두면 도면 해석 속도가 빨라지고, 작성할 때도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 자주 사용하는 기본 기호

기호 의미 예시
Ø (파이) 지름 Ø50 = 지름 50mm
R 반지름 R10 = 반지름 10mm
정사각형 단면 □20 = 20×20mm
t 두께 t3 = 두께 3mm

재질은 영문 약어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SS(일반 구조용 강재), SM(용접 구조용 강재), STS(스테인리스강) 등이 대표적이죠.

◆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CAD 기초 도면 상식 없이 독학이 가능할까요?

가능은 하지만, 명령어만 배우면 실무에서 도면 해독을 못 해 고생해요. 투상법과 선의 종류는 꼭 먼저 익히세요. 기본 개념만 잡고 가면 프로그램 익히는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 Q2. 어느 정도가 '기초 상식'을 안다고 볼 수 있나요?

이 네 가지를 편하게 설명할 수 있으면 기초는 됐다고 보세요. ① 제3각법 투상 원리 ② 선 종류(외형선/숨은선/중심선) ③ 척도와 치수 기입 원칙 ④ 기본 도면 기호. 이 정도만 알고 CAD를 배우면 훨씬 수월해요.

▸ Q3. 완전 초보인데 독학으로 가능할까요?

충분히 가능해요.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로 기본 명령어는 빠르게 익히고, 실제 도면을 따라 그려보면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 글에서 설명한 기초 상식은 꼭 먼저 이해하고 시작하세요.

▸ Q4. 건축과 기계 도면, 어느 쪽이 더 쉬운가요?

개인차가 크지만, CAD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할 기초 도면 상식은 두 분야가 거의 같아요. 한 번 개념을 잡아두면 어느 분야로 가든 도움이 됩니다. 건축은 공간 감각이, 기계는 정밀한 치수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차이 정도예요.

🎬 마무리

자, 지금까지 CAD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할 기초 도면 상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 제3각법: 정면도 기준으로 평면도는 위쪽, 측면도는 옆쪽에 배치

✔️ 선의 종류: 외형선(굵은 실선), 숨은선(점선), 중심선(1점쇄선) 구분

✔️ 척도: CAD에서는 1:1로 그리고, 출력할 때 축척 설정하기

✔️ 기본 기호: Ø(지름), R(반지름), t(두께) 등 자주 쓰는 기호 익히기

✔️ 이 기초만 잡고 나면 CAD 프로그램 익히는 속도가 훨씬 빨라져요

📣 지금 바로 종이에 주사위를 3각법으로 그려보세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
728x90